비트겟 선물거래 방법 6단계 프로세스 | 회원가입 완료 입금 진행 숏치는 법 해설

비트겟 선물거래 가이드 | 회원가입 | 입금 | 숏 포지션 활용법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비트겟의 선물거래 방법, 회원가입 절차, 입금 방법, 그리고 숏 포지션 활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상승장뿐만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선물거래입니다. 비트겟(Bitget)은 레버리지를 이용한 선물거래로 잘 알려진 플랫폼이지만, 초보자에게는 복잡하고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선물거래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숏 포지션을 통해 가격이 하락할 때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잘못된 접근 방식은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이해와 체계적인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비트겟 선물거래의 기초부터 실제 거래까지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회원가입 및 인증 과정, 안전한 입금 방법을 시작으로 레버리지 설정, 롱 및 숏 포지션 진입 방법, 특히 숏 포지션 활용법에 대해 단계별로 자세히 설명합니다. 위험 관리와 손절매 설정 같은 실전에서 꼭 필요한 팁도 함께 제공하여, 선물거래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비트겟 선물거래 방법

비트겟 거래소에서 선물거래를 진행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USDT 선물 마켓에서 비트코인 숏 포지션을 잡아보며 나오는 용어들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1. 비트겟 회원 가입하기

아래의 추천 파트너 가입 링크를 클릭하면 회원가입 화면이 열리고, 구글 계정, 이메일, 휴대폰을 통해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간단하게 비트겟 가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https://partner.bitget.com/bg/QAB6L7

위의 가입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별도의 레퍼럴 코드를 입력하지 않아도 수수료 할인 및 입금 이벤트 등 최대 증정금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KYC 신원 인증하기

로그인 후 원활한 입출금과 자산 보호를 위해 KYC 인증 및 OTP와 같은 보안 설정이 필요합니다.

상단 오른쪽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여 ID verification에서 신분증을 확인한 후 KYC 인증을 완료합니다. 그리고 Security settings에서 구글 OTP 설정을 진행하면 신분 인증 과정이 종료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얼굴 인증이 필요합니다.

3. 비트겟으로 선물자금 입금하기

해외 거래소는 원화로 직접 거래되지 않습니다. 이는 당연한 사실이죠? 따라서 국내의 업비트와 같은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또는 테더(USDT)를 비트겟으로 이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선물 거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해외 거래소로 이체해야 합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선물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이 테더를 구매하여 송금하면 되며, 다른 암호화폐를 구매하여 송금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트론 기반의 테더(USDT)가 수수료가 저렴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업비트를 가장 많이 이용하므로,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를 기준으로 송금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로그인을 한 뒤 테더를 구매해야 합니다. 거래소 탭에서 테더(USDT)를 검색한 후 매수를 클릭합니다. 이때 시장가로 체크하면 즉시 매수가 가능하므로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후 입출금 탭에서 테더를 선택하고 출금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트론 네트워크로 출금할 경우 수수료가 무료이므로 ‘Tron’에 체크합니다. 그 후 입금 받을 해외 거래소의 테더 지갑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입금할 테더 지갑 주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비트겟에 로그인한 후 우측 상단의 지갑 아이콘을 클릭하고 Deposit을 선택합니다. 이후 테더를 선택하고, 네트워크도 같은 트론 기반으로 체크합니다. 네트워크를 다르게 선택하면 USDT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다시 한 번 주의 깊게 선택해야 합니다.

테더 입금 주소가 위와 같이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좌 번호와 같이 직접 입력하기에는 복잡하므로 옆의 copy 버튼을 눌러 업비트의 출금 주소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이후 개인 인증을 거치면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 거래소로의 이체 과정이 완료됩니다.

4. 자금 이체하기

현물 지갑에 있는 테더(USDT)를 USDT 선물 지갑으로 옮겨보겠습니다. 우측 상단의 메뉴에서 ‘지갑 아이콘’ → ‘Transfer(자금 이체)’를 클릭합니다.

코인 이름 ‘USDT’를 선택하고, ‘코인 계정’에서 ‘USDT 선물’로 테더(USDT) 100개를 보내보겠습니다. ‘Confirm(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5. USDT 선물 거래하기

USDT-M futures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테더(USDT)를 담보로 하는 가장 일반적인 선물 마켓입니다. 이곳에서 테더는 $1과 동일한 가치를 가지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비트겟 상단 메뉴에서 Trade → Futures → USDT-M → BTCUSDT 선물로 진입합니다.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가 나타나는데 생략하고 넘어가겠습니다. ‘Next’ 버튼을 계속 눌러 진행해 주세요.

마켓에 들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상태창이 보입니다. 국내 거래소와의 몇 가지 차이점을 간략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BTCUSDT: 마켓 페어 이름입니다. 현재 BTC(비트코인)를 USDT 담보로 거래하는 선물 마켓에 있습니다.
2. 비트 가격($41,567.9): 직전에 체결된 가격입니다.
3. 시장가(Mark price): 글로벌 현물 지수 가격과 주요 거래소의 현물 가격 등 여러 요인을 반영하여 계산된 현재 가격으로, 이 가격이 청산 가격에 도달하면 포지션이 청산됩니다. 일반적으로 지수 가격(Index Price)이 시장 가격(Mark Price)에 미치는 영향이 주를 이룹니다.
4. 지수 가격(Index price): 암호화폐 주요

거래소들의 현물 평균 가격

5. Funding Rate(0.0102%) : 펀딩비란 시장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우세한 포지션이 불리한 포지션에게 수수료를 지급하는 개념입니다. 음수일 경우 숏 포지션이 지불하고, 양수일 경우 롱 포지션이 지불하는 구조입니다.
6. Countdown(01:08:32) : 다음 펀딩비 지급 시간입니다. 1시간 8분 32초 후에 롱 포지션은 포지션 가치의 0.0102%를 거래소에 펀딩비로 지급하고, 숏 포지션은 포지션 가치의 0.0102%를 거래소로부터 수령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시, 13시, 17시에 지급됩니다 (하루 3회).

이제 본격적으로 숏 포지션을 개설해 보겠습니다.

6. 숏 포지션 개설하기

BTCUSDT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하면 원하는 코인 마켓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켓을 변경하지 않고 BTCUSDT에서 선물 포지션을 개설하겠습니다.

오른쪽에는 매수 및 매도 창이 보입니다. 여기서 격리 및 교차 개념을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Isolated’ 또는 ‘Cross’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하면 아래의 사진처럼 격리 및 교차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격리(Isolated) 모드를 추천합니다. 이는 각 포지션의 청산가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격리(Isolated): 특정 포지션에 사용하고자 하는 금액만을 증거금으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만약 청산이 발생하더라도 처음 격리 포지션을 잡을 때 사용된 증거금만 담보로 청산됩니다. 예를 들어 3배 레버리지로 비트코인 숏 포지션을 잡았는데 가격이 33% 상승하면 격리에 사용된 증거금과 해당 포지션만 청산되고 나머지 자산은 안전합니다.
2. 교차(Cross): 선물 계좌 내 모든 자산을 증거금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청산이 발생할 경우 선물 계좌의 모든 자산이 소멸됩니다. 예를 들어 3배 레버리지로 비트코인 숏 포지션을 잡았는데 가격이 33% 상승해도 선물 계좌에 자금이 충분하다면 포지션은 청산되지 않습니다.

이제 레버리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Long 50X’라고 적힌 부분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레버리지를 조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롱과 숏 모두 3배로 설정한 후 ‘Confirm’을 클릭하고, 레버리지에 대한 추가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아래 표는 1,000 USDT 포지션을 잡았다고 가정했을 때, 레버리지에 따른 포지션 규모와 손실 발생 시 청산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수수료는 제외했습니다. 청산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가 포함되면 포지션이 더욱 타이트하게 청산될 수 있습니다. 즉, 레버리지를 높일수록 내가 취할 수 있는 포지션 규모는 증가하지만, 청산될 위험도 함께 커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에서 ‘BTC’라고 적힌 부분의 오른쪽 끝에 있는 아래 화살표 ‘▼’를 클릭하면 주문 단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1. Quantity (수량 기준) : 주문할 수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현재 약 100 USDT 정도 가지고 있는데, 3배 레버리지이므로 300 USDT에 해당하는 비트코인 수량을 입력하여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2. Cost (주문하는 비용 기준) : 국내 거래소의 구매 방식과 가장 유사합니다. 예를 들어 100 USDT를 입력하고 포지션을 열면 레버리지가 3배이므로 약 300 USDT 어치 포지션이 열리게 됩니다.
3. Nominal Value (포지션 규모 기준) : 생성될 포지션 규모로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100 USDT를 입력하면 레버리지가 3배이므로 약 33.33 USDT만 사용하여 100 USDT 어치 포지션을 개설합니다.

이제 포지션을 잡아보겠습니다. 격리(Isolated), 숏 레버리지 3배(3X), 주문 단위 ‘Cost’로 100 USDT 어치 포지션을 열어보겠습니다. ‘Sell short’를 클릭합니다. 300 USDT에 가장 근접한 포지션이 열릴 것입니다.

스크롤을 아래로 조금 내리면 포지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지션 규모가 300 USDT에 미치지 않고 약 290 USDT인 이유는 최소 주문 단위가 0.001개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0.008개 체결된다면 300 USDT를 초과하기 때문에 직전 단위인 0.007개가 체결된 것입니다. 아래쪽은 포지션 상태창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몰라도 매매에 지장 없는 내용은 생략하고, 중요한 사항만 짚어보겠습니다.

1. Position(0.007 BTC) : 개설한 포지션의 규모입니다. 0.007 BTC(0.007 BTC × 41,489.5 USDT = 290.427 USDT)입니다.
2. Entry Price($41,490.6) : 포지션을 열면서 체결된 가격들의 평균값입니다.
3. Margin(96.8114 USDT) : 포지션을 개설하기 위해 담보로 잡힌 증거금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연필 모양 아이콘을 눌러 USDT를 추가하거나 제거하여 청산 가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배 레버리지로 포지션을 잡았더라도 충분한 증거금을 추가하면 1배 또는 2배 레버리지로 잡은 것과 유사한 청산 가격을 설정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4. Unrealized PNL(+0.0084 USDT) : 가격 변동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는 수익 또는 손실의 액수입니다.
5. Mark price($41,489.5) : 시장 평균가를 의미하며 가장 중요한 가격입니다. 이 가격이 청산 가격에 도달하면 포지션이 종료되고 담보금을 모두 잃게 됩니다.
6. ROE(수익률) : 현재 포지션의 수익률입니다.
7. Est. liq. Price($55,067.4) : 청산 가격으로, Mark Price가 이 가격에 도달하면 포지션이 청산되며 담보로 내건 증거금을 전부 잃게 됩니다.

오른쪽 부분을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나머지 부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실현 손익(Realized P/L) : 포지션을 일부 종료할 때, 종료한 만큼의 손익을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2. 주문된 수량(Open orders) : 지정가와 스탑로스처럼 아직 실행되지 않은 주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포지션 TP/SL : Take Profit과 Stop Loss의 약자로, 특정 가격을 설정하고 그 가격에 도달했을 때 주문이 실행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TP/SL은 포스팅 후반부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4. 종료 가능 금액(Close amount) : 종료할 수 있는 최대 수량을 나타냅니다. 현재 0.007 BTC의 포지션이 잡혀 있으며, 포지션을 종료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0.007 BTC 만큼 포지션 종료가 가능합니다.

이제 포지션을 종료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7. 숏 포지션 종료하기

포지션 종료는 지정가 종료, 시장가 종료, TP/SL 종료의 세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지정가 종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lose Price에 종료 가격을 입력하고, Close quantity(종료 수량)도 기입한 후, Close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종료 가격(Close price)에 $40,000을 입력하고, 종료 수량(Close quantity)을 0.002로 설정한 후 ‘Close’ 버튼을 누릅니다.

주의할 점은 현재 숏 포지션이므로, 종료 가격은 현재 가격보다 낮아야 하고, 롱 포지션일 경우에는 현재 가격보다 높아야 합니다. ‘Close’ 버튼을 클릭하면 ‘Open orders’ 섹션에 0.002개가 추가됩니다. 즉, 지정가로 0.002 BTC 만큼의 주문이 생성된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비트코인이 $40,000까지 하락하면 0.002 BTC만큼의 지정가 주문이 체결될 것입니다.

상태창의 상단에 있는 Open orders 탭을 클릭하면 방금 설정한 지정가 주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Cancel’ 버튼을 눌러 주문을 취소한 후, 다시 ‘Positions’ 탭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시장가 종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Close quantity(종료 수량)만 입력하고 ‘Flash Close’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장가는 종료 가격과 관계없이 지정한 수량만큼 시장 평균가로 즉시 종료됩니다. 예를 들어 종료 수량(Close quantity)을 0.002로 입력하고 ‘Flash Close’를 눌러보겠습니다.

그 결과 내 포지션의 0.005 BTC 중 0.002 BTC가 종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0.005 BTC를 입력하고 ‘Flash Close’를 누르면 모든 포지션이 종료됩니다.

마지막으로 TP / SL 종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익절 또는 손절 가격을 미리 설정해 두고 그 가격에 도달했을 때 포지션을 종료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Posotion TP / SL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Take Profit(TP)은 예약 익절 주문을 의미합니다. 오픈 가격은 41,568.3 USDT이며, 숏 포지션이므로 39,000 USDT를 입력하고 ‘Confirm’ 버튼을 클릭하면, 비트코인이 $39,000에 도달했을 때 그 가격을 인식하고 현재 포지션을 시장가로 익절로 종료합니다.

Stop Loss(SL)은 예약 손절 주문을 뜻합니다. 42,500 USDT 정도를 입력하고 ‘Confirm’을 클릭하면, 비트코인이 $42,500에 도달했을 때 그 가격을 감지하여 현재 포지션을 시장가로 종료합니다.